“초등 3학년, EBS로 공부 습관 차근차근 잡아가요 –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다정한 공부 시간”

 

 

A. 우리 아이 3학년 공부, EBS로 정답게 시작해요

– 매일 조금씩, 스스로 해보는 힘을 길러요

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아이는 어느새 한층 자라난 모습이에요.
과목도 많아지고 글도 길어지고, 해야 할 것도 하나둘 늘어나죠.
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.
EBS 초등 사이트만 잘 활용해도, 우리 아이 혼자서도 알차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.

엄마, 아빠가 살짝 도와주고, 아이가 조금씩 스스로 해보면서
정답게 함께하는 공부 시간,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?

---

B. 먼저, EBS 초등 사이트부터 살펴봐요

• 사이트 주소: https://primary.ebs.co.kr
• 전 과목 영상 수업 무료 제공
• 교과서 단원과 딱 맞는 구성이라 학기 중 공부에 딱 좋아요
• ‘EBS 초등 앱’도 있으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쉽게 볼 수 있어요

---

C. 과목별로 차근차근 공부해요

1. 국어 – 글을 읽고, 마음을 나누는 시간

국어는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고, 중심 생각을 찾는 능력이 중요해져요.
EBS에서는 국어 단원별 핵심 내용을 짧고 쉽게 알려줘서
아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요.

함께 해보는 활동

• 영상 시청 후, 책 한 권을 골라 함께 소리 내어 읽기
• “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뭐였어?” 하고 자연스럽게 대화 나누기
• 짧은 감상문, 편지 쓰기, 그림 일기도 좋아요

---

2. 수학 – 숫자와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

3학년 수학은 곱셈과 나눗셈 개념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요.
EBS 수학 영상은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설명해줘요.
복잡한 계산보다 ‘이해’ 중심으로 도와주는 게 중요해요.

함께 해보는 활동

• 영상 시청 후 엄마와 퀴즈 놀이: “7x6은 몇일까?”
• 마트 놀이, 간식 나누기, 주사위 던지기 등 생활 속 수학 활용하기

---

3. 사회·과학 –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세계

3학년부터 새롭게 배우는 사회와 과학!
모두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 중요해요.
EBS 영상은 그림과 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서
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볼 수 있답니다.

함께 해보는 활동

• 사회: ‘우리 동네 이야기’ 영상 → 동네 산책하며 관찰하기
• 과학: ‘물질의 상태 변화’ 영상 → 얼음 녹이기 실험해보기

---

4. 예체능 & 실과 – 표현하고 만들고 즐기는 시간

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예체능도 꼭 챙겨 주세요.
EBS에는 음악, 미술, 체육뿐 아니라 실과(요리·바느질 등) 활동도 있어요.
놀이처럼 배우고 익힐 수 있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답니다.

함께 해보는 활동

• “오늘 그린 그림에 제목을 붙여볼까?”
• “노래를 불러서 엄마 아빠에게 공연해 줄래?”
• 주말에 함께 요리나 만들기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

---

D. 하루 학습 루틴, 이렇게 구성해보세요

시간대 활동 내용

오전 9:00~9:30	국어 영상 시청 + 독서 활동
오전 9:30~10:00	수학 개념 영상 + 놀이 퀴즈
오후 2:00~2:30	사회 또는 과학 영상 + 간단한 실험이나 활동
오후 3:00~3:30	예체능 시간 or 오늘 배운 내용 정리하기

하루 2~3과목 정도만 천천히 돌아가며 공부해도 충분해요.
무엇보다 “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.

---

E. 엄마 아빠께 드리는 다정한 한마디

• 아이가 EBS를 보고 나면, “오늘은 어떤 걸 배웠니?” 하고 먼저 물어봐 주세요
• 잘했다고 칭찬할 땐 “끝까지 집중했구나”, “스스로 해보니 어땠어?”처럼 마음에 닿는 말을 해주세요
• 그리고 가끔은 아이가 선생님이 되어, 엄마에게 설명해보게 해도 좋아요
  배우고 전달하면서 더 잘 기억하게 되거든요 😊

---

F. 유용한 링크 모음

• EBS 초등 3학년 국어
• EBS 초등 3학년 수학
• EBS 사회·과학 콘텐츠
• 이야기나라 (독서 영상)
• EBS 초등 앱 (Android)

---

공부는 아이에게 일상의 한 부분처럼 자연스러워야 해요.
강요보다는 함께 웃으며, 때로는 아이가 먼저 이야기하고
부모는 그 곁에서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는 것,
그게 바로 공부의 가장 좋은 시작이에요.

오늘도 우리 아이와 함께,
따뜻한 공부 한 걸음 내딛어보세요.